![]() |
(사진제공=안양시청) |
대상은 안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한국어교실을 수강하는 여성들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12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베트남과 중국 등 여성결혼이민자 60명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건강검진은 경제적 여건, 의사소통의 문제 등으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한 만 40세 미만 여성결혼이민자의 질병 조기발견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검사항목은 신장, 당뇨, 간기능, 부인과 등이며, 위장조영촬영도 실시됐다.
시 관계자는 “여성결혼이민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들이 우리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