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매화 개화, 작년보다 23일 늦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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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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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부산지역의 매화 개화시기가 작년보다 23일 늦는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부산기상청은 부산지역 매화는 지난 10일 대청동에서 개화했으나 이는 지난해에 비해 23일, 평년에 비해 16일 늦은 것이라고 밝혔다.

매화가 발아한 후 개화까지 기간은 22일로 지난해 12일보다 10일 더 걸렸다.

이는 2월의 평균 기온이 낮았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부산의 2월 평균기온은 2.8도로 평년보다 2.1도 낮았다.

부산기상청 관계자는 "올해 매화 개화가 늦은 것은 3월 상순의 기온은 높았으나 매화의 발아시기인 2월의 기온이 낮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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