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다문화행복과' 설치…담당 공무원 10명 구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3-12 15: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경북도 '다문화행복과' 설치…담당 공무원 10명 구성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경북도가 다문화행복과를 설치했다.

12일 경북도가 설치한 다문화행복과는 정책담당, 교류협력담당, 청소년담당 등 3개 담당의 공무원 10명으로 구성됐다.

정책담당은 다문화가족 지원 계획ㆍ인프라 수립을, 교류협력담당은 주요 결혼이민국 대사관과의 협력 및 모국방문지원을, 청소년담당은 청소년 활동지원을 각각 맡는다.

다문화가족을 위한 중장기 정책을 추진해 다문화가족에게 행복한 정주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설치된 다문화행복과는 전국 시ㆍ도 중 경기도의 다문화가족과에 이어 두번째다.

경북도 최규진 다문화행복과장은 "다문화가족이 급속히 늘어나지만 사회의 수용성 부족, 다문화가정 자녀의 성장에 따른 교육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다문화행복과가 신설됐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