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아프가니스탄에서 12일 눈사태가 발생해 수십명의 사망자가 생겼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사고 현장은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동쪽에 위치한 누리스탄주 몬달 구역이다. 이날 눈사태가 이 지역 가옥들을 덮치면서 최소 4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소방당국은 폭설로 인해 구조작업이 늦춰지는 바람에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