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만도, 성장성 부각되자 3일째 '덩실덩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3-13 09: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만도가 3일째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시 한번 2월 말 수준의 주가로 회복하다. 성장성과 안정성 면에서는 여전히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한다는 의견이 나와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됐다.

13일 오전 9시1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만도는 전 거래일보다 0.98% 오른 8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9일부터 지속된 강세가 3일째 연속되고 있고, 현대증권과 우리투자증권 등의 창구에서 매수 주문이 쏟아지고 이싿.

김효준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만도가 타 자동차부품업체와 다른 점은 매출처 다변화의 진행속도와 해식 전장화 제품군 개발 및 양산기술 확보 그리고 글로벌 법인 신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등이다”라며 “미래 성장성과 안정성 면에서는 여전히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주요 매출원이 전세계적으로 가장 양호한 판매량 흐름을 보이고 있는 현대차와 GM그룹이기 때문에 실적에 대한 안정성이 높다”며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 늘어난 5조3000억원을 충분히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