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지역 문화예술 지원 전용 체크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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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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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부산은행이 지역 문화예술인을 위한 전용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13일 부산은행은 지역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문화재단 전용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부산시민을 위해 문화예술 활동이나 관련 사업을 하는 예술인과 예술단체 가운데 부산문화재단에서 선정한 예술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발급된다.

부산은행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과 연동한 전용 결제계좌를 통해 이 카드 소지자에게 폰뱅킹, 인터넷뱅킹, CD/ATM 계좌이체 등 수수료를 횟수와 관계없이 전액 면제해준다.

부산은행 김봉규 과장은 "부산문화재단 체크카드는 부산지역 문화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육성해 부산시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출시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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