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혼조세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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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5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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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투자자들이 신중한 태도를 보이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6.42포인트(0.12%) 뛴 1만3194.10으로 장을 닫았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67포인트(0.12%) 하락한 1394.28, 나스닥 종합지수는 0.85포인트(0.03%) 오른 3040.73으로 각각 폐장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는 전날 장마감 이후 대형은행 대부분이 스트레스 테스트(자산 건전성 심사)를 통과했다고 했다. 이 테스트에서 4개 은행을 제외하고 최소한 15개 주요 은행들이 핵심 자기자본 비율 5% 기준을 충족시킬 것으로 인정됐다. 골드만삭스, JP모건 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웰스파고 등이 이 테스트를 통과했다. 씨티그룹과 메트라이프, 얼라이 파이낸셜, 선트러스트 등 4개 은행은 최소한 한개 분야 이상에서 자기자본 기준에 미달해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

지난달 미국의 수입물가는 예상보다 낮은 0.4% 올랐다. 이란을 둘러싼 긴장으로 휘발유가 1.8%나 올랐지만 식료품 가격이 하락했다.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액은 1241억원으로 3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 모기지은행가협회(MBA)는 지난달 모기지 수요가 사실상 4.4% 올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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