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이용자 '더 크고, 더 얇은' 기기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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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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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더 크고, 더 얇은 스마트폰.”

스마트폰 이용자는 넓은 디스플레이에 얇은 스마트폰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넬리틱스(Strategy Analytics)가 미국과 영국의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결과다.

조사에 따르면 이용자 대부분은 넓은 화면과 얇은 두께를 가진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가장 선호하는 크기는 4인치에서 4.5인치 정도다.

하지만 여성의 경우 남성이 선호하는 크기보다 좀 더 작은 기기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는 아이폰 사용자보다 큰 기기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했다.

폴 브라운 디렉터는 “기존 스마트폰 사용자 중 90% 가량이 현재 사용하는 제품보다 화면이 큰 제품을 선호했다”며 “모바일 웹 브라우징, 비디오, 게임 등의 사용자 경험이 이러한 경향을 주도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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