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콜 사유는 차량 경적부분에 결함이 발견된 탓이라고 설명했다.
리콜 대상은 혼다가 중국의 둥펑(東風)자동차와 합작해 2009년 7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생산한 CR-V와, 2009년 7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생산한 시빅이다. CR-V은 지난 1월에도 전기배선 결함으로 중국에서 총 5만410대가 리콜된 바 있다.
혼다는 문제의 차량을 다음달 30일부터 리콜할 예정이다.
혼다의 지난해 중국 판매량은 전년보다 4.5% 하락한 총 61만7000여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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