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중국 76억 달러 미국국채를 매입

(아주경제 류사요 기자) 올해 1월 중국은 76억 달러 어치의 미국국채를 매입했다고 중국증취안보(中國證券報)가 16일 미국 재무부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중국은 연속 5개월 동안 미국 국채 보유액을 줄여오다 지난 1월 재차 매입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작년 1년 동안 82억 달러의 미국국채를 매각한 바 있다.

지난 1월말까지 중국의 미국국채 보유액은 1조1595억 달러로 여전히 세계 최대의 미국 국채 단일 보유국 지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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