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이유없는 두려움/ 댄 가드너 지음/ 김고명 옮김/ 지식갤러리 펴냄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속도가 빨라진 현대사회 사람들은 이유없는 불안감에 시달린다. 과도한 경쟁에 못이겨 살마들은 점점 팍팍해진 삶을 살고 있는 것 같다. 영국 중세시대 살인사건의 발생률은 지금 영국에 비해 14배나 높았다. 9.11테러 이후 사람들이 공포를 갖게 된 테러보다 자동차사고로 인해 죽은 사람이 휠씬 많다는 사실은 아는지. 저자는 심라학을 이용해 현대사회의 두려움의 근원을 파헤친다. 516면. 1만8000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