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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
시는 “역사문화 유적지와 둘레길, 미래 관광자원인 가학광산을 탐방하는 시민 참여 탐방프로그램 광명 보물창고를 찾아서를 내달 7일부터 운영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운영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20가족 80명을 대상으로 33회 실시한다.
탐방코스는 소하동 오리이원익 기념관을 시작으로 절골 약수터, 도고내산 오거리, 서독산 갈림길, 가학광산을 거쳐 소하동 52사단 화살회관 앞까지 3.54㎞로, 약 3시간 정도 소요 될 예정이다.
탐방 중에는 출발부터 종료까지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광명 지역의 문화·역사에 대해 들려주며 지역 문화·역사 바로알기 퀴즈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 가학광산 코스에서는 시립예술단의 음악회 공연도 볼 수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작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시의 문화 관광 생태자원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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