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전문약·건강기능식품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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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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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삼진제약은 16일 4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올해 전문의약품 영업 강화와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에 나서기로 했다.

삼진제약은 약가 인하 등으로 인한 매출 하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수출과 새로운 영역의 신제품 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다.

원료합성 성공 3년 만에 100억대 매출을 기록한 원료의약품 황산수소클로피도그렐의 수출을 확대하고, 건강기능식품인 면역증강제 ‘삼진AHCC’와 오메가-3 함유‘오엠지-3’ 제품의 유통망을 늘린다.

주총은 또한 임기가 만료되는 최승주·조의환 대표이사 회장을 재선임하고, 주당 220원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이성우 대표이사는“지난해 상당수의 제약기업이 적자 성장을 했지만 삼진제약의 매출액 2018억원으로 전년 대비 0.7% 증가했다”며“내부에서는 재무 건전성 확보와 경비절감, 대외적으로는 의약품 원료·완제품 수출 확대와 건강기능식품 진출을 통해 정책 위기를 정면 돌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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