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해바라기여성·아동센터가 발표한 최근 1년간의 피해자 지원 통계에 따르면 전체 피해의심 문의상담 694건 중 성폭력 관련 사안이 616건으로 89%였다.
성폭력 피해자 가운데 95%(506명)는 여성이며, 남성 아동은 5%(27명), 장애인은 6%(32명)였다.
나이는 청소년 33%(178명), 학령기 아동 16%(83명), 학령전 아동 8%(44명) 등으로 미성년자가 전체의 57%를 차지했다.
성폭력 가해자는 친인척을 비롯한 친구·친구·교사 등 면식범이 68%, 모르는 사람이 32%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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