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하수관거 정비 3단계 사업..2015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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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9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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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하수관거 정비 3단계 사업을 오는 2015년까지 완료할 계획라고 19일 밝혔다.

시는 단계별로 수동·조안면을 제외한 시 전역에서 총 38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총 37.3㎞ 구간에서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하수관거 정비사업은 하수도를 생활하수와 빗물로 분리하는 사업, 이 구간에 배수설비 2093곳이 설치된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사업 구간 중 진건초교와 청학2리 마을회관 일원 7.3㎞ 구간에 대한 공사를 착공했다.

이에 따라 시는 야간공사 시행, 안내간판·신호수 추가 배치, 출·퇴근 시간대 공사 일시중지 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정비사업이 공익성이 높은 만큼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하수관거 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 공공구역 수질개선을 물론 정화조 청소비 절감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신공법 등을 도입, 최대한 공사기간을 단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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