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남ㆍ북경협주로 분류되고 있는 전력기기 전문 제조업체인 이화전기 주가는 19일 전거래일보다 58원(-5.80%) 하락한 942원으로 급락했다.
거래량은 1989만1202주, 거래대금은 184억5900만원으로 늘었으나 시가총액은 980억원으로 줄었다.
현재 개성공단에 공장을 입주시키고 있는 속옷 제조업체 좋은사람들의 주가도 전일대비 65원(-3.37%) 하락한 1865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42만7057주, 거래대금은 8억500만원, 시가총액은 34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역시 개성공단에 공장이 있는 손목시계 제조업체 로만손의 주가 역시 전일보다 130원(-3.14%) 하락한 4010원에 장을 마쳤다.
이외에 종합 중전기 제조업체 광명전기 주가도 3560원으로 전일보다 10원(-0.28%) 하락했다.
반면 대표적인 방위산업주로 분류되는 군 무선통신 설비 제조업체인 휴니드의 주가는 16일보다 350원(10.77%) 상승한 3600원에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34만8712주, 거래대금은 12억2300만원, 시가총액은 360억원으로 각각 증가했다.
함정용 방향탐지장치를 생산하는 빅텍의 주가 역시 1830원으로 전날보다 135원(7.96%) 상승했다.
거래량은 263만8214주, 거래대금은 48억3600만원, 시가총액은 440억원으로 각각 증가했다.
구축함용 함 안정기를 생산하는 스페코 주가도 전날보다 190원(7.69%) 상승한 2660원에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213만7459주, 거래대금은 57억6100만원으로 각각 늘었고 시가총액도 300억원에서 330억원으로 증가했다.
이 밖에 방위산업 전문업체 퍼스텍 주가 역시 16일보다 35원(1.63%) 상승한 2185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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