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9일 대림산업은 자회사 고려개발의 워크아웃 MOU(양해각서) 체결을 공시했다”며 “그동안 우려됐던 대림산업의 추가 자금지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이어 “MOU체결로 그동안 주가에 발목을 잡았던 불확실정이 제거돼 향후 주가엔 긍정적”이라며 “3~4월 연이은 해외수주 소식으로 해외수주모멘텀이 재부각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 “그간 지연 우려가 있었던 페트로라빅2는 4월 발주될 예정”이라며 “사우디의 발주 의지가 강해 후속 프로젝트 발주도 계획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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