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싼타페,사전계약 시작..신기술 뭐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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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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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첨 통해 주유권ㆍ내비게이션 등 무상증정 혜택

21일부터 사전계약 접수하는 현대차 신형 싼타페. (사진= 회사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현대차가 21일부터 신형 싼타페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사전계약 고객은 추첨을 통해 주유권 300만원(1명), 8인치 블루링크 내비게이션(7명), 하이패스(170명) 등 무상증정 혜택을 준다.

4월 중 출시 예정인 신형 싼타페는 현대차의 대표적인 중형급 SUV 모델 싼타페의 2세대 모델이다. 현대차의 패밀리룩 ‘플루이딕 스컬프쳐’를 기반으로 디자인됐으며 성능 개선과 함께 각종 신기술이 최초 적용됐다.

싼타페는 거리에 상관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문을 여닫거나 시동을 켜고 히터/에어컨을 켤 수 있는 ‘블루링크’ 서비스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일반 상용화 모델 텔레매틱스 시스템 중 세계 최고 수준이다.

여기에 모델에 따라 무릎 에어백 등 7에어백과 차선이탈 경보시스템, 후석도어 매뉴얼 커튼, LED 포지셔닝 램프, 19인치 알루미늄 휠 등 고급 안전ㆍ편의사양을 갖췄다.

엔진을 비롯한 파워트레인과 성능 등 상세제원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가격은 출시 당일 발표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새 SUV를 기다려 온 고객에 만족을 넘는 파격을 선사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현대차는 사전 마케팅의 일환으로 21일부터 선착순으로 마라톤 대회와 콘서트가 어우러진 ‘런서트’ 행사를 연다. 선착순 1만명까지 이벤트 페이지(www.santaferuncert.co.kr)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전액 유니세프에 기부 예정이다.

신형 싼타페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사진= 현대차 제공)

신형 싼타페 19인치 알루미늄 휠. (사진= 현대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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