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해외자원개발의 가치가 주가에 반영될 시기 <하이證>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2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해외자원개발의 가치가 주가에 반영될 시기라고 분석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상헌 연구원은 "주가가 그동안 하락한 것은 요금인상 지연됨에 따른 미수금 증가로 순자산가치가 감소하는데서 비롯된 것"이라며 "그러나 이런 순자산가치 감소 요인은 이미 주가에 반영됐으며, 4월 총선이후 5월 요금인상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현재는 해외사업 수익증가 및 모잠비크 등 해외자원개발 가치 상승으로 인한 순자산 가치 정상화 과정에 있으므로 그 회복분만큼의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며 "또한 해를 거듭할수록 해외사업 수익증가로 인한 자원개발 가치 상승으로 순자산가치 회복 속도는 빨라지면서 주가상승폭이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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