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1동, 걸포동 관정천변 환경 일제정비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김포1동(동장 김동석)이 지난 21일 걸포동 관정천변 일대 취약지구의 묵은 쓰레기 1.2톤 가량을 수거했다고 22일 밝혔다.

관정천변 일대는 차량 통행과 주민들의 이동이 많은 지역이다.

하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하천 내 부유쓰레기가 많아 지난 8일 1차로 자체정비를 실시했다. 이를 마무리하기 위해 이날 추가로 실시하게 됐다.

이날 하천주변 쓰레기뿐만 아니라 관정천 내 오염 물질까지 함께 제거했다.

3월 마지막 주에는 계양천변 일대와 함께 관정천변 환경 정비를 한번 더 실시할 계획이다.

동 직원들과 함께 대청소에 참여한 김동석 동장은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한결 쾌적해진 것 같아 땀을 흘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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