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안수정(24. 여) 씨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제58회 마리아 카날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대상을 받았다. 안씨는 결선에서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4번 G장조를 연주해 10점 만점에 9.33점을 받아 각각 9.2점과 8.73점을 받은 경쟁자들을 제쳤다. 안씨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을 나와 현재 아일랜드 왕립음악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