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노형로터리·한라수목원 일대 정전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22일 오후 6시23분께 제주시 노형동 노형로터리와 한라수목원 일대에 정전 사고가 발생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정전으로 이 일대 500여 가구와 매장 등에 전기 공급이 완전히 끊겼다.

한전은 사고 직후 복구에 나섰으며 노형로터리와 한라수목원 일대는 각각 30여분, 50여분 만에 복구가 완료됐다.

한전 관계자는 “순간 돌풍으로 축산진흥원 인근에 있는 고압선에 부러진 나뭇가지가 걸리면서 정전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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