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22일 오후 6시23분께 제주시 노형동 노형로터리와 한라수목원 일대에 정전 사고가 발생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정전으로 이 일대 500여 가구와 매장 등에 전기 공급이 완전히 끊겼다.한전은 사고 직후 복구에 나섰으며 노형로터리와 한라수목원 일대는 각각 30여분, 50여분 만에 복구가 완료됐다.한전 관계자는 “순간 돌풍으로 축산진흥원 인근에 있는 고압선에 부러진 나뭇가지가 걸리면서 정전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