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관, 마라톤 대회 참가…밀수신고 홍보 활동 전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3-25 13:1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제주세관(세관장 문세영)은 지난 25일 제주시 한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9회 국제평화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지역 주민과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밀수․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25일 세관에 따르면 세관장을 비롯한 직원 30여명은 이날 행사에서 운동장 내에 마련된 홍보 부스를 중심으로 밀수와 마약의 폐해와 실상, 그에 대한 신고의 중요성에 관해 집중 홍보했다.

또한 세관 탐지견의 마약 탐지 시범과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탐지견 인형 증정 이벤트는 단연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고 세관은 전했다.

이박에도 마라톤 대회에 직접 참가한 직원들은 밀수신고 번호(125)를 알리는 마크를 등에 부착하고 5․10km, 하프코스에 각각 출전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세관 관계자는 “세관은 앞으로도 각종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해 도민과 함께 소통하는 지역 사회 친화적 공공기관으로서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