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소방서(서장 박종환)는 최근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박 서장은 직접 직원들의 강연에 나섰다.
박 서장은 ‘소통과 공감’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직원들간에 소통과 공감의 징검다리가 돼 줄 것”을 강조했다.
박 서장은 “지금까지 양평소방서는 2011 청렴시책 최우수관서 선정, 국민권익위원회 외부기관 청렴도 평가 경기도 1위, U-119 안심콜 등록 경기도 1위 등 많은 분야에서 큰 업적을 남기고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소통과 공감이 더욱 중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이어 김정운 명지대학교 교수는 ‘스킨십, 정서공유, 입장 바꿔보기, 내 삶에 대한 의미부여, 감탄하기’라는 ‘소통’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 입장 바꿔 생각하고 서로의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면 정서의 공유라는 제일 기본적이면서도 쉽지 않은 것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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