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교도통신 보도를 보면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총리는 이날 일본을 공식 방문한 캐나다의 스티븐 하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FTA 협상에 들어가기로 공식 합의했다.
일본은 양국 FTA를 통해서 관세 철폐에 따른 자동차 수출 확대와 우라늄, 천연가스 등 자원의 안정적 공급을 기대하고 있다. 캐나다는 밀 등 농축산물 분야에서 수출 증대를 예상하고 있다.
하퍼 총리는 26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하기에 앞서 일본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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