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김진표 원내대표, 청라국제도시 방문

  • “서울지하철 7호선 등 청라국제도시문제 당차원에서 접근 약속”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민주통합당 김진표 원내대표가 지난 24일 오전 11시 30분 민주통합당 인천서구강화갑 김교흥 후보와 함께 청라국제도시를 방문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민원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주민들은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 인천공항철도 청라역 조기개통, 제3연육교 건설 조속 추진, 수도권매립지 2016년 종료를 건의했다.

이에 김 원내대표는 “청라국제도시가 명실상부한 국제도시가 될 수 있도록 오늘 나온 의견들을 당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실천력 있는 사람이 일을 추진해야 제대로 진행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교흥 예비후보는 “김진표 원내대표께서 청라국제도시 문제를 당차원에서 접근하겠다고 약속한 부분을 반드시 뒷받침해서 청라국제도시의 제 위상을 갖추는데 최선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한편 23일 “김교흥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원혜영 전 민주통합당 대표는 “부천시장으로 재직시 서울지하철 7호선의 부평연장을 시작한 장본인으로써 청라연장에 대해서는 당연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청라연장에 대한 서구주민들의 염원을 이루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해 청라국제도시에 대한 중앙차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을 시사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