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울산 중구 다운동의 한 모텔 객실에서 남성 3명이 숨진 것을 모텔 주인이 25일 오후 1시25분께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숨진 남성은 김모(39ㆍ울산), 이모(31ㆍ경남 김해), 임모(28ㆍ경기 부천)씨이다. 경찰은 현장에서 “부모님께 죄송하다”는 내용의 유서, 연탄, 신경안정제 성분의 알약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이 빚 문제 등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으며, 유족들을 상대로 이들의 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