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저소득 가정 청소년, 교통비 지원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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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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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소득가정 청소년 200명 모집<br/>1인당 23만원 1회 지급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서울시는 지난해 발표한 교통카드 충전선수금 발생 이자의 사회환원 계획에 따라 교통비(1인당 23만원)를 지원받을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전선수금 이자는 교통카드에 금액을 충전해 놓고 사용하기 전까지 예치돼 있는 금액에서 발생하는 이자다.

지원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차상위계층(최저생계비 120% 이내) 및 차차상위계층(최저생계비 150% 이내) 가정 청소년으로, 기초생활수급자는 제외된다. 타 기관에서 교통비 등을 지급받고 있는 청소년 또한 대상에서 제외된다.

청소년 1인당 23만원이 1회 지급된다. 시는 선발이 완료되는 5월께 해당 금액을 티머니카드로 충전해 개별 등기로 발송할 계획이다.

접수방법은 4일 오후 6시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찾아 교통비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회공헌정보센터(☎02-2077-395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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