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 병원경영혁신대상에 허춘웅 명지성모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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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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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춘웅 명지성모병원장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대웅제약은 ‘6회 대웅 병원경영혁신대상’에 허춘웅 명지성모병원 병원장(사진)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허 병원장은 명지성모병원을 ‘보건복지부 지정 뇌졸중 전문종합병원’으로 이끌고, 소년소녀가장과 불우 청소년들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후학 양성에 힘쓰는 등 국내 의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가톨릭대 의대 출신 신경외과전문의로 대한병원협회 부회장, 서울특별시병원협회 회장, 대한노인신경외과학연구회 회장, 신경외과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뇌졸중 치료 환경 개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5년 중외박애상, 2008년 한미중소병원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웅 병원경영혁신대상은 서울시병원회 전·현직 회원 중 국민 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혁신 발전에 기여한 병원장과 이사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2007년 서울시병원회와 대웅이 공동 제정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34차 서울시병원회 정기총회 및 9차 학술대회와 함께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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