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병해충 방제협의회, 방제 대상 및 일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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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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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용섭)가 지난 23일 2012년도 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혀다.

이 자리에는 관계 공무원, 농협 및 수도권매립지 관계자, 농업인 대표가 참석해 항공방제 대상 병해충과 일정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 결과 항공방제 대상 병해충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 여건에서 많이 발생하는 벼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해충류(멸구류, 혹명나방, 노린재류)로 지정했다.

이와 관련해 항공 방제는 4,167ha 일원을 대상으로 8월 1일에서 8월 10일 사이에 실시키로 했다.

또한 돌발 병해충 방제는 월동(비래)애멸구에 의한 줄무늬잎마름병을 방제키로 했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의 고령화와 부녀화로 인해 노동력 현저히 저하되고 있다. 벼 병해충 방제는 농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경영비를 절감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농가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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