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국무총리실 민간인 불법사찰 증거 인멸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최종석 전 청와대 행정관이 이번 주초 귀국해 검찰에 출석할 것으로 알려졌다.증거인멸 연루의혹이 불거진 이후 취재진과의 접촉을 극도로 기피해온 최 전 행정관은 ‘조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는 뜻도 동료 직원들에게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앞서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오는 29일 최 전 행정관을 피내사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