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대, 4년 연속 ‘경기북부다문화센터’ 운영기관 선정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신흥대학교(총장 김병옥)는 교육과학기술부와 경기도교육청이 지정하는 ‘2012년 경기북부다문화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신흥대는 경기북부지역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신흥대 평생교육원 다문화센터는 2014년까지 매년 1억원씩 총 2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신흥대 다문화센터는 앞으로 다문화가정의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이중언어강사 양성·파견 프로그램, 멘토링사업, 한국어 교육 등 8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병옥 총장은 “경기북부지역 다문화교육의 메카로써 사명의식을 갖고 사회적 차별과 소외로 힘겨워하는 다문화가정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다문화가정을 포용하는 사회적 인식을 넓혀,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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