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수사상담 변호사 상시 운영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경찰서(서장 신기태)가 경찰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상대로 민·형사상 절차와 각종 수사 관련 민원사항을 전문적으로 안내해줄 수사상담 변호사제를 상시 운영한다.

수사상담 변호사제는, 수사목적상 경찰서를 찾는 민원인이 주로 개인간 채권·채무 등 분쟁해결을 위해 고소·고발하려는 풍토를 개선하고, 실효성 있는 법적 구제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경찰서를 찾는 민원인들에게 형사고소, 적절성 여부와 형사입증이 어려울 경우 민사소송 안내 및 관련 절차를 상세히 설명해주게 된다.

한편 경찰은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경찰서 민원실에 변호사 1명씩을 대기, 민원인과 상담토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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