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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바꾸기 위해 지난 1995년 4자가 겹치는 4월 4일을 정신건강의 날로 지정하고, 사회적 인식 전환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남시 정신건강센터를 비롯해 성남시 알코올상담센터, 성남시 소아청소년정신건강센터 등이 함께 참여 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정신건강 체험 부스, 스트레스, 수면, 우울증 선별검사, 포스터 관람, 대형 퍼즐맞추기 게임, 혈압 및 혈당체크부스 등을 통해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유쾌한 스트레스”를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바쁜 현대인들이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생각과 너그러운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지적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 장애인들을 좀 더 이해하고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음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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