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사행성 게임인 '바다이야기' 게임장을 운영한 조직폭력배 일당이 검거됐다.
30일 경기도 평택경찰서는 조직폭력배 이모(35)씨와 바지사장 김모(34)씨 등 9명을 사행성게임장운영 등에 관한 혐으로 구속했다. 같은 협의로 종업원 등 16명을 불구속하고, 달아난 이모(36)씨 등 3명을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2011년 11월부터 지난 22일까지 식당 등 7개소에 '불법 게임장'을 운영해 10억원 상당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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