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일본 정부는 지난 30일 후쿠시마 원전 사태 이후 일반인 출입을 금지해오던 반경 20㎞ 내 지역에 주민 출입을 일시적으로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해당 지역 출입 시, 반드시 방호 장구를 착용해야 하고, 밤을 새우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이번 조치는 반경 20㎞ 내 11개 지차체에 적용된다. 그동안 일본 정부는 원전에서 떨어진 거래에 따라 위험지역 등급을 구분했으나, 앞으로는 방사능 오염 정도에 따라 등급을 구분할 계획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