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부 "후쿠시마 원전 출입 일시 허용"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일본 정부는 지난 30일 후쿠시마 원전 사태 이후 일반인 출입을 금지해오던 반경 20㎞ 내 지역에 주민 출입을 일시적으로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해당 지역 출입 시, 반드시 방호 장구를 착용해야 하고, 밤을 새우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이번 조치는 반경 20㎞ 내 11개 지차체에 적용된다.

그동안 일본 정부는 원전에서 떨어진 거래에 따라 위험지역 등급을 구분했으나, 앞으로는 방사능 오염 정도에 따라 등급을 구분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