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추정치 상향 조정이 진행되는 업종에 관심 <NH농협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4-02 08: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NH농협증권은 2일 현재 주식시장은 대외 변수의 불확실성으로 향후 방향성을 예측하기 쉽지 않은 상황으로 추가 상승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1분기 본격적인 어닝시즌을 앞두고 이익전망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익모멘텀이 개선되는 업종을 중심으로 접근해야 된다고 조언했다.

이아람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지속적으로 하향 조정이 진행되었던 1, 2분기 순이익 컨센서스는 지난 2월을 저점으로 3월 들어 각각 2.7%, 1.5% 상향 조정되는 등 점진적인 이익 개선 기대감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아람 연구원은 “섹터별로 보면, 소재와 경기소비재를 제외한 모든 섹터에서 2012년 1분기 순이익이 직전 분기 대비 증가할 것”이라며 특히, 음식료 및 담배, 은행, 반도체, 휴대폰 및 부품 업종은 3월 들어 1, 2분기 순이익 상향 조정이 진행되고 있어 점진적인 이익 개선 기대감이 높아 관심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