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자본금 100억원 투자…IT기기 유통 '라츠' 탄생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팬택은 팬택계열의 사업다각화를 위한 신설법인 ‘라츠’를 출범시켰다고 2일 밝혔다.

자본금 100억원과 임직원 100여명으로 구성됐다.

라츠는 팬택C&I가 가지고 있는 모바일 IT디바이스 전문몰 라츠의 사업을 이전받고 휴대전화를 포함한 IT기기 유통과 판매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전문몰 라츠는 종로, 강남 등에서 운영되고 있는 스마트폰 및 액세서리 판매 매장 ‘라츠모바일’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로 운영되고 있다.

라츠는 연내 오프라인 매장 수를 20개까지 늘리고 헤드셋, 노트북 등 IT기기 총판사업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