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언어평가원, 케임브리지 영어인증시험 할인 이벤트 실시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케임브리지 ESOL의 초·중등 영어 평가시험을 주관하는 국제언어평가원(www.ilai.co.kr)이 5월 정기시험 일정에 맞춰 응시료의 2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케임브리지 영어인증시험 할인 이벤트’를 오는 1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케임브리지 시험은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산하 평가기관인 ESOL에서 주관하는 영어시험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YLE (Young Learners)와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KET (Key for Schools), PET (Preliminary for Schools), FCE (First Certificate in English)와 CAE(Certificate in Advanced English) 등으로 나눠졌다.

특히 초·중등 영어 평가 시험 중 유일하게 국제 인증된 전문 시험관의 대면 인터뷰를 통해 말하기 영역을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며, 미국 버클리 컬리지,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등 전세계 대학 및 BMW, 코카콜라, 나이키, 마이크로소프트 등 외국계 기업에서 인정하는 영어능력인증시험이다.

이번 이벤트는 국제언어평가원 네이버 공식카페(cafe.naver.com/ilai)에 가입하는 신규 가입자 전원에게 5월 시험 응시료의 2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5월 정기시험 시행일은 5월 12일이며, 응시부문은 YLE와 KET, PET 이다. 학교 및 학원 등에서 단체시험을 신청할 경우 날짜와 장소를 사전에 협의할 수 있다.

국제언어평가원 관계자는 “실용영어의 중요성이 점차 커짐에 따라 영어능력시험에 대한 150년 오랜 노하우를 축적해 온 케임브리지 시험을 통해 스스로의 영어 사용능력의 현주소를 점검해보길 바란다”면서 “여타 영어인증시험의 유효기간은 2년이지만 케임브리지 시험은 평생 유효하기 때문에 영국 등 유럽 국가로의 이민이나 유학을 예정하고 있다면 미리 대비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케임브리지 영어인증시험 새학기 맞이 할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제언어평가원 네이버 공식카페(cafe.naver.com/ilai)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