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장학재단, 학생 195명에게 장학금 2억여원 지급

이인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계룡건설 명예회장)이 지난 31일 본사 강당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서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계룡건설은 지난달 31일 본사 강당에서 계룡장학재단(이사장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이 195명의 고등·대학생에게 2012년도 1분기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지급된 장학금 2억405만9200원으로 올해 계룡장학재단이 지급하는 장학금(총 4억7823만6800원)의 1회분이다.

계룡장학재단은 지난 1992년 12월 재단 설립 이후 지금까지 1만1226명에게 장학금 37억8211만7320원을 지원해왔다.

계룡장학재단은 다양한 역사·문화사업을 통해 기업이윤의 사회환원과 공익 기여활동을 하는 중견 장학재단이다.

이 재단은 장학사업 외에도 광개토대왕비 복제비 건립·일본구주지역 백제문화유적탐사·백야 김좌진장군 추모·독도 우리 땅 밟기·류관순 열사 전기발간 지원 등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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