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인라인롤러 대회 출전 우수한 성적 거둬

(아주경제 박승봉 기자)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 직장운동경기부인 인라인롤러팀이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5일간) 전남 나주시에서 열리는 제31회 전국남녀종별선수권 인라인롤러대회에 출전했다.

인라인롤러팀은 현지적응 훈련 기간 동안 팀 구성원간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지구력강화 및 트랙 스피드훈련을 실시한 결과 2012년 시즌 첫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 이슬 선수가 개인전 10,000m에서 1위, 15,000m 2위를 차지하고 단체전 2,000m에서는 송지영, 이슬, 최고은, 윤이나, 양경옥 선수가 출전하여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서구는 직장체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직장운동경기부의 우수한 경기력을 통하여 구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직장운동경기부’를 설치하여 운영·관리해 왔으며, 매해 경기마다 선전하여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에서는 개인전 15,000m에서 3위, 단체전 3,000m에서 3위를 차지하였었다.

앞으로도 서구청 인라인롤러팀은 전지훈련 및 현지 적응 훈련을 더 열심히 하여 대회출전 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2012년도 많은 대회가 남은 만큼 매 경기 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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