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대표 관광상품 ‘월미달빛누리 테마투어’ 운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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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0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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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경기 등 수도권 관광객 및 전국 관광객 유치 총력..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지역 관광명소를 한번에 아우르는‘월미달빛누리 테마투어’가 1일부터 본격 운영됐다.

올해로 7년째를 맞는 '월미달빛누리테마투어' 사업은 예년과 달리 여러 업체의 경쟁구도를 벗어나 3개사 컨소시엄이라는 협력을 통해 활발한 관광객 모객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해 전담여행사였던 롯데관광개발(주), (주)여행스케치여행사, 현대마린개발(주)이 버스운영과 유람선운영, 온라인모객활동 등 역할분담을 통해 협력·보완하는 구도로 각 업체 장점을 살려 관광객 유치에 더 큰 효과를 낳을 것으로 기대된다.

‘월미달빛누리 테마투어’는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관광객을 인천으로 모으는 관광상품에서 탈피해 코레일을 이용한 지방 관광객도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출발지는 서울 시청역(8번출구), 교대역(9번출구), 종각역(5번출구 맞은편), 잠실운동장역(6번출구), 동대문역(국립의료원앞)이다.

아울러 지방 관광객들을 위해 코레일과 연계한 수원역, 안양역, 광명역 정문 앞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8시에 출발한다.

‘월미달빛누리 테마투어’ 관광상품을 통해 인천의 개항지 일대, 100년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신비의 섬 팔미도 최초 등대, 국민관광지 서포리해수욕장으로 유명한 덕적도, 월미도, 차이나타운, 자유공원과 국내 최초 운하 경인아라뱃길 유람선 관광, 송도국제도시 위상, 꽃게가 살아 숨쉬는 소래포구 등 유명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이번 여행상품과 관련,자세한 사항은 롯데관광개발(1577-3700), 현대마린개발(032-885-0001), 여행스케치여행사(02-701-2506)의 홈페이지 방문 예약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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