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일진유니스코, 민병석 대표이사 신규선임

민병석 일진유니스코 대표이사 사장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일진그룹은 건축외장 계열사 일진유니스코 대표이사에 민병석(57) 사장을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민병석 대표이사는 충남 아산 출신으로 1980년 일진알미늄 (現 일진유니스코)입사 후 2002년까지 설계·개발·영업을 두루 거친 기술영업통이다. 지난 2003년부터 2009년까지 일진유니스코의 대표이사를 지낸 후 퇴사했다가, 다시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

민 대표이사는 일진유니스코의 독자적 기술인 3D 건축 외장 건축 공법, 커튼월(Curtain Wall) 사업을 일으킨 주역이기도 하다.

민병석 대표이사는 "3D 기술을 적용한 커튼월 공법을 토대로 획일화된 국내 건축물에 미적 가치를 부여할 것"이라며 "국내 뿐 아니라 인도·캐나다 등 해외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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