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2월 소비판매 전월比 0.1% '뚝'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유로존의 2월 소매 판매가 전달 대비 0.1%,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했다고 4일 유럽연합(EU) 통계청이 밝혔다.

EU 27개국 전체로는 전달 대비 0.4%, 전년 동기 대비 1.1% 줄었다. 국가별로는 독일(-1.1%)과 영국(-1.15)이 감소한 반면 프랑스(1.2%)와 스페인(0.7%) 등이 증가했다.

슬로베니아(-5%)·폴란드(-2.7%)·루마니아(-2.5%) 등의 전달 대비 하락 폭이 컸으며, 몰타(4.7%)·룩셈부르크(2.2%)·덴마크(1.9%) 등은 크게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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