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풍수해보험 수혜 대폭 상향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경기도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4월 2일부터 적용되는 풍수해 보험이 피해보상 범위는 확대되고, 부담은 줄어들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풍수해로 인해 보상되는 주택보상 단가는 60만원/㎡에서 90~100만원/㎡로, 주택과 동산 침수보험금도 최대 32만원에서 120만원으로 대폭 상향됐다.

또한 보험요율은 주택인 경우 평균 22.6%, 온실은 12.5%로 인하됐다.

피해보상은 태풍.홍수.호우.강풍.풍랑.해일.대설 등의 자연재해가 대상이다.

가입 대상은 주택(동산 포함)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로 연중 가입이 가능하다.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단체 가입한 경우 보험금 10%도 감면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재난하천과(☏980-2911) 또는 읍·면·동사무소, 판매보험사(동부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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