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문화재단 종합공간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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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0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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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문흥주)이 문화와 예술, 역사가 어우러지는 종합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문화재단은 지난 3월1일 문화예술회관과 역사박물관이 서로 만나 출범하게 됐으며, 문화와 예술, 역사가 서로 어우러진 종합공간으로 탈바꿈돼 시민들을 찾아갈 전망이다.

시는 오는 2013년 3월 신축예정인 하남역사박물관의 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 체험과 더불어 각종 행사가 열리는 문화예술회관의 만남으로 문화와 예술에 역사까지 더해져 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컨텐츠가 더욱 풍성해 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문홍주 대표이사는 “앞으로 문화예술회관이나 역사박물관 때문에 하남을방문한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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