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재난취약계층 전기시설 안전점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6월말까지 전기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정비사업은 시와 협약을 맺은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주도적으로 나서 누전차단기, 콘센트, 불량전선 등의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인 후 점검결과에 따라 불량전선, 누전차단기, 콘센트 등을 현장에서 즉시 무상으로 정비 할 예정이다.

또 재난취약가구의 재난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전기시설 사용법 등에 대한 안전교육도 병행 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재난취약계층 대부분이 주거환경 열악으로 누전과 감전, 화재위험 등에 노출돼 있다”면서“앞으로 지속적으로 안전점검 활동을 전개해 재난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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