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화물 부문 약세 부담" 메리츠종금證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이 인천공항의 화물 부문 약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9일 리서치보고서에서 3월 인천공항에 대해 “국제 여객 쪽 성장세는 지속되고 있으나 화물 부문에서의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부담 요인”이라며 “고유가 역시 이익모멘텀을 제한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최근 원자재 가격 안정세 조짐”이라고 말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3월 인천공항 수송 실적은 여객수송 전년대비 12.6% 증가, 화물수송 전년대비 7.9%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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