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포터즈 ‘한라소리’1차 홍보탐방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도는 지난 7일 ‘유네스코 3관왕·세계7대자연경관’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제주 서포터즈 ‘한라소리’1차 홍보탐방을 세계지질공원 수월봉 트레일 코스와 가마오름 평화박물관에서 진행됐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블로거와 대학생으로 구성된 제주서포터즈 ‘한라소리’ 34명이 참석했다.

세계지질공원 해설사 고산 1리 이장의 차귀도와 수월봉에 얽힌 전설, 지질적 특성 등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탐방이 이루어졌다.

블로거 연꽃님은 “아름다운 차귀도와 수월봉이 다른 경관지보다 덜 알려진 것이 안타깝다” 며 “한라소리가 그간 소외되었던 세계지질공원과 천연보호구역인 차귀도와 수월봉을 널리 알려 , 많은 관광객들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고산1리 이장은 “서포터즈들이 카메라로 절경과 주변 자생 식물등을 담아내는 모습을 보면서 차귀도와 수월봉의 아름다움이 서포터즈들의 활동을 통해 널리 퍼져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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