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엔지니어상 4월 수상자, 문용운·박영남씨 선정

문용운 삼성전자 수석연구원
박영남 성호폴리텍 연구개발팀장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문용운 삼성전자 수석연구원과 박영남 성호폴리텍 연구개발팀장을 이달의 엔지니어상 4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문 수석연구원은 솔루션 기술 개발에 전념해온 전문엔지니어로 글로벌 히트 스마트폰 모델인 갤럭시 시리즈 개발·상품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박 팀장은 집적회로(IC) 트레이용 컴파운드 제품을 개발, 회사발전 및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

이달의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에서 기술혁신을 통해 국가경쟁력 및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 엔지니어를 발굴·포상해 산업기술 인력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현장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2002년 7월부터 시상해오고 있다.

매달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엔지니어를 선정,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과 트로피 및 상금(500만원)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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